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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베이터우 온천 완전 공략

by Gom Guard 2019. 2. 11.


신 베이터우 볼거리 


  • 신 베이터우는 타이페이 시내에서 가장 가기 쉬운 온천 지역입니다. 베이터우 말고도 우라이 온천 지구 등이 있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면 가장 가까운 베이터우에 다녀오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 그리고 가깝다고 온천이 안좋은 것도 아니니까요.

  • 베이터우에서 온천을 제외하고 가볼만한 곳은 지열곡, 베이터우 온천박물관, 공립 도서관, 공원 분수 정도가 있습니다. 이 중 공립도서관의 경우는 건축물 그 자체로서도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립 도서관 


  • 제가 다녀온 시기가 설 연휴여서 공립도서관은 휴무상태였습니다. 너무 아쉽게도...

  •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조건물이라는 평이 있는 도서관 답게 건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고만 있어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드는 건물 이었습니다.

  • 지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도서관을 중심으로 넓지 않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는 사람들이 휴식할 수 있는 정자나 나무그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식사를 하고 주변을 거닐며 사색에 빠지기 아주 좋고 만족스런 환경이죠.

  • 도서관은 마치 커다란 배 같은 느낌의 디자인 이었습니다. 게다가 또 너무 좋은 것은 각 층에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고 외벽이 창으로 구성되어 있어 빛에 따라 내부의 분위기가 바뀔것이라는 것이죠. 또한 전부 나무로 지어져 내부에 드러난 인테리어들 또한 나무기둥 나무 벽들이어서 책과 자연스레 어울립니다.

  • 참 책 보고 작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길게 올 기회가 있다면 베이터우에서 머물고 싶네요.



지열곡  


  • 지열곡 영상입니다. 지도로 보면 가장 멀리 있어보이지만 도서관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할 만한 거리 입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부터 멀지도 않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영상을 보면 증기가 춤을 추듯 바람에 따라 흘러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계속 보고 있으면 바람이 어떻게 부는지에 따라서 끝없이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간간히 용오름도 일어나고 너무 신기해보이죠.

  • 유황온천이기 때문에 가까이 있으면 강렬한 열기가 느껴지고 유황냄새가 납니다. 이 온천이 흘러 도시 전체에 흘러 다니는데 나중에 보니 뜨거운 물이니 만지지 말라는 표지들도 있더라구요.



  • 지열곡 앞에서는 온천 계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온천 물에 담궈 만든 반숙계란인데 개당 가격이 그리 비싼건 아니니 한번쯤은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노천극장과 온천 박물관 


  • 온천 박물관도 문을 닫아서 결국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도서관 바로 옆에 있는 이쁘게 생긴 건물이 온천 박물관이고 바로 옆에 노천 극장이 있습니다. 이런 극장은 유럽나 있을 법한데 대만이라는 나라는 참 독특한 건축물들이 많아요.


온천 - 공립 온천  

  • 베이터우에는 여러 온천들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도 있고 사설로 운영되는 리조트들도 있지만 먼저 국가 운영 온천 부터 살펴볼까요.

  • 국가 운영 온천은 꽃보다 할배에서도 나왔던 온천입니다.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야 하고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연휴 때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 도서관 정문을 좌측에 두고 큰길로 계속 걷다보면 첫번째 사진과 같은 표지판을 볼 수 있을겁니다.이 표지판이 조금 애매한데 Baitou Public Assembly Hall 쪽으로 올라가면 온천의 입구가 나옵니다.

  • 내부는 세번째 사진처럼 생겼는데 마침 청소시간이라서 사람이 없죠. 내부에서는 수영복도 판매 중이고 평소에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연휴에는 많이들 줄 서 있었습니다.


Golden Hot Spring 온천 

  • Villa 32, 룽나이탕 을 비롯해서 여러 온천 들이 있지만 프라이빗한 온천을 즐길 수 있고 평도 매우 좋은 Golden Hot Spring 골든 핫 스프링 온천을 추천합니다. 

  • url : http://www.springhotel.tw/about_kr.php

  •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긴 한데 호텔을 예약하는 예약페이지여서 온천만 하기 위해선 직접 메일을 보내는 편이 좋습니다. 프라이빗 스파에서는 침대가 있는 방이 있고 침대가 없는 방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성수기 가격은 90분에 침대 없는 방 1480 대만달러 (한화 약 55,000) 였습니다.



  • 베이터우 자체가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어디서든 골든 핫 스프링 온천 건물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처음에 4시에 예약을 해놓고 왔는데 생각보다 도시가 작고 휴관한 곳이 많아 시간이 비었었는데요, 가서 시간을 좀 앞당길 수 있냐고 요청하니 흔쾌히 그렇게 해주더라구요.


  • 처음 보자마자 완전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히노키탕에 물을 받을 때 뜨거운 온천수와 그냥 냉수를 동시에 받아야 하는데 온천수의 경우 돌로 꼭지를 만들어 놓은 것이 재밌죠.

  • 수건 및 일회용품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나갈 때 가지고 가도 괜찮습니다. 경치는 온천 박물관과 주변 산, 자연들이 바로 보이고 탕에 있으면 살살 바람도 불어오는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 추가로 베이터우에는 온천수를 이용한 라멘집들이 있습니다. 만래 온천 라면집과 만객옥 라면집인데요. 각각 리뷰 url 을 남깁니다.

  • 만객옥 라면 : https://bit.ly/2E1Z2OR

  • 만래 온천 라면 : https://bit.ly/2MWVE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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