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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 환전해야 하나? 

  • 해외여행을 갈 때 별생각 않고 있지만 가장 중요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곳이 또 환전입니다. 최근에는 citi 카드나 글로벌 은행사의 카드를 통해 현지 ATM 에서 직접 돈을 인출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했을 때 문제점은 너무 많은 수수료를 사용해버리는 것이죠. ATM 수수료에다가 높은 환전 수수료까지 지불해야합니다. 

  • 게다가 보통 ATM 에서 최대 인출금액을 정해놓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인출금액을 두번 이상으로 나누어서 인출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여행기간이 너무 길지 않아 환전 해서 갈수 있을 정도의 돈만 가지고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한국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환전해서 다녀오는 것이 좋겠죠


환전하는 방법 1 - 은행  


  • 가장 신경안쓰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은행을 통한 환전 방법입니다. 은행을 통해서 환전할 경우에는 꼭 주거래은행에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은행별로 환율을 확인해보고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끔씩 환전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이벤트를 노려서 환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 그리고 가실 때는 위에 사진과 같은 환전 우대 쿠폰들은 찾아서 가져가시면 좀 더 좋은 환율을 조건으로 환전하실 수 있습니다.

  •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 환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환전할 경우 환율 우대를 받는 경우가 많고 원하는 장소에서 (공항도 가능) 수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은행을 통해 환전하고 싶으시다면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겠죠.

  • 하지만 은행이라는 곳 자체가 절대 손해보지 않는 곳이라는 점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벤트를 할 때도 이게 과연 이득인지를 살펴봐야합니다. 대개 여행자보험 무료가입을 이벤트로 제공하곤 하는데 요즘 여행자 보험은 하루에 2천원도 안하는 상품도 많고 다른 곳에서 환전하고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이벤트를 통한 환전보다 저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전하는 방법 2 - 공항 환전 

출처 : https://www.alamy.com/


  • 생각해보니 은행보다 더 신경 안쓰고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바로 공항 환전소를 이용하는 것 입니다.

  • 공항 환전소는 절대 하지 마세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와서 해야한다면 그 전날 밤에라도 모바일 뱅킹을 통해 온라인 은행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 공항에서는 그냥 하지 마세요.

  • 그런데 외국의 경우에는 시내 환전소보다 좋은 조건에 환율을 적용하는 곳도 있으니 살펴보셔야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하지 마세요.



환전하는 방법 3 - 사설 환전소 



  • 최근 대만달러를 바꿀 필요가 있어 환율을 알아보던 도중 마이뱅크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어플은 한국의 환전소들의 환율을 모두 모아 보여주는 어플이고 본인들이 온라인 환전서비스나 여행자 보험을 판매하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의 상품들이 기본적으로 다른 시중 은행들보다는 저렴한 것 같습니다.

  • 여튼 최근 대만 달러를 환전할 때 1대만 달러 당 가장 저렴하다는 명동 환전소들은 36.5 원, 마이뱅크에서의 환전은 37.5원 정도, 시중 은행은 39~41 원 정도로 환전해주고 있었습니다. 

  • 어떤 통화를 원하든 사설 환전소가 가장 저렴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너무 큰 금액을 원하실 경우 꼭 전화를 해보시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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